"다음에 또 뵙자" 김 추기경과 약속 못지킨 MB
[CBS노컷뉴스 최철 기자]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던 김수환 추기경의 건강 상태가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지난해 성탄절이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성탄절'을 기념해 입원 치료 중인 김수환 추기경을 위로 방문하면서 언론에 김 추기경의 근황이 공개적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추기경은 지난해 7월부터 노환으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지학순 주교 만나는 김수환 추기경
한국최초 추기경 서임 축하쇄도
(서울=연합뉴스) 1969년 5월 로마에서 추기경 서임식을 마치고 귀국한 김수환 추기경이 축하미사에서 노기남 대주교(왼쪽), 서정길 대주교와 함께 입장하는 모습. 김수환 추기경 회고록에서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함께한 김수환 추기경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함께한 김수환 추기경
시위대 설득하는 김수환 추기경
김수환 추기경과 테레사 수녀
동성상업학교 재학 시절 김수환 추기경
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 시절 김수환 추기경
김수환 추기경과 박정희 대통령
파란의 현대사 고비마다 ‘항쟁의 횃불’ <돌아본 민주화 여정>
김수환 추기경은 70-80년대 서슬퍼런 독재 정권 하에서 민주화를 향한 촛불을 꺼내들었다. 그는 당국의 강압 속에 언로가 차단된 상황에서 중요한 시국 사건이 있을 때마다 정부에 대한 권고와 일침을 계속해왔다. 그는 현대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한 나라 종교의 수장을 넘어서 민주화의 횃불을 들었다.
“나는 바보야”…평생 ‘아래’에서 살다간 선지자<김수환 추기경의 일생>
격동의 한국현대사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선지자(先知者)로 살았던 김수환 추기경. 그는 지난해 8월 우리 앞에 뜻밖의 그림을 내놓았다. 당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동성중고교 개교 100주년’전에 추기경은 직접 그린 자화상 ‘바보야’를 출품해 화제를 모았다. 노년에 이르러 스스로를 ‘바보’라 칭한 추기경의 소탈함에 모두 신선한 충격을 받은 것.
“내가 제일 바보” 자화상 선보이며 뼈 있는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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