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6일 Twitter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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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salbert 07:25|twitter

  오늘도 잘살아 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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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salbert 08:48|twitter

  @mutterkinder 어제 아이가 영재신청서를 받아왔습니다 너 내년에 할래? 했더니 엄마 나 힘들어 해서 그래 그럼 하지마 하고 통신문을 버렸습니다 3학년때 멋모르고 해서4학년 1년은 영재학교를 다녔지만 물론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고 다녔고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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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tterkinder 08:49|twitter

  @ssisalbert 무조건 영재교육이 나쁜건 아니겠죠. 영재교육에 맞는 아이들은 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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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salbert 08:52|twitter

  @mutterkinder 아마 올해도 그리 1년을다녔다면 무심코 그래야 하나보다하고 다녔을지도.. 그러나 아이가 엄마 나 힘들어 안할래 라는 말에 그래 그러면 그만 둬 라고 말했습니다 시험의 부담감이있었겠지요 어른인 나도 시험의 부담은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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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tterkinder 08:52|twitter

  @ssisalbert 아이의 말을 존중해주시는 좋은 엄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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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salbert 08:55|twitter

  @mutterkinder 이곳의 영재시험은 12월에 시험 1ᆞ2차를 보고 3월에 마지막 3차를 보고 뽑습니다 교육청과 대학교의 영재교육원 에서 가르치는 것이니 일단은 일반학교 보단 다른경험을 하는것은 맞습니다 인생에서 또다른 경험을 하게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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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salbert 08:58|twitter

  @mutterkinder 근데 그러기 위해선 아이가 먼저 힘들어 하면 안되겠죠 또 제가 데리고 다녀야하는 형편도 안되고 그곳 모든엄마들이 아이들을 다 데리고 다니고 모셔가곤합니다 자신은 그리 혼자 보냈으니 어쩌면 그것도 조금은 작용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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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salbert 09:01|twitter

  @mutterkinder 내 잘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욕심은 아니라는것은 맞습니다 그곳은 엄마의 욕심이 전혀 없는곳은 아니고 자식에대한 자부심이 아주 강한 부모님들이 많거든요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뭐 제 눈엔 다 뵈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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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salbert 09:06|twitter

  @mutterkinder 아침부터 너무 떠들었네요 어제도 자기 힘들다 하기에 다독거렸습니다 애들도 학원 하나는 다 다닌다고.. 저도 맘같아선 영어학원 하나다니는것 버리고 싶지만 조금만 이라며 버티고 있습니다..나도 선행학습 보다는 복습을 선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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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tterkinder 09:07|twitter

  @ssisalbert 아침부터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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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salbert 19:47|twitter

  @kimjisujoy 에고~ 그저 이 현실에 안타까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