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안치환의 콘서트를 다녀왔다.
성당 아는 동생이 안치환콘서트 다녀오자고 해서 갔다.
짝궁이 간다해 놓고 시간이 안된단다.
그래서 웬떡이냐 하며 갔는데,
너무 좋았다
첨은 시끌벅적한 느낌은 싫었지만 . 그 사람의 콘서트 이다보니 분위기는 당연히 UP이고
정말로 괜찮은 음악가이다.
정서적으로 정말로 괜찮은 사람인것같다.
난 그리 꼭 열정팬은 아니지만
안치환의 노래의 내용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조금만 생각하면 다 우리이야기라는 것을 아는데,
그 것을 대표적으로 노래로 하는 것 같다.
난 우리를 좋아하는데, 그곳에서 위하여도 좋았고,
그리고 앞으로 나올 앨범이라는데, 동창회내용을 담은 노래를 했다
얼마나 울었는지
왜냐하면 바로 안치환씨도 20여년 만의 동창회를 했다고 했는데,
바로 나도 30여년 만의 동창회를 만날수 있는 기회를 그만 까먹었고, 못나갔기 때문에
더 생각이 났던것 같다.
내용이 정말로 30여년간에 못만났던 나의 내용같아서 울었고,
동창중 친구를 생각하면서 콘서트에 있었는데, 그 친구가 생각나서 더 울었고
지금도 이것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려한다.
정말로 친구란 좋은것이다....
마음을 위하고 서로를 위해주는 친구..
짠 하다.
고로 난 무척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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