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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7일 Facebook 이야기

평화의열쇠 2011. 9.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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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지하철 입구에서 나이 지극하신 분이 오토바이에 짝을 태우고 역에 내려주면서 뭐라 귓속말을 하는 줄 알았더니 글씨 좀더 젊은 아낙네가 볼키스를 하는것을 봤다. 순간 그럴수 있는 그들이 부럽기도하고 잠시 나를 생각해봤다. 되려 면구스러워 사랑의 표현을 제대로 한번도 못해본 나와 짝을 생각하면서. . 에구구 불쌍한 4 ᆞ50대 인생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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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작은 아들이 뜽금없이 엄마 옛날 화장하지마 한다 뭔소린고 했더니 파란색계통을 눈에 바르지 말란소리다 하늘색계열과 파란색계통이 자기에겐 옛날 화장으로 보이나보다 그래~ 그리고 빼버렸다 . .작은아들은 외모에 좀 신경 쓴다 그러면서 자기 못생겼단다 내가 너 잘생겼어 했더니 뭐 곧 받아친다 부모들은 다 자기자식이 예쁘다나? 뭐 얘가 이러냐? 곧 잘생긴것아니구 귀여워 형은 잘생겼구 했더니 형 잘생긴것 이해가 안간다고한다
    그리곤 또 곧 자기기분에 사로 잡혀서 자기 잘났다고 뭐라 뭐라 한다. 그래 그렇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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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화 ㅋㅋ 옛날 화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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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이 건강해야 하는데 자꾸 생각이란 놈에게 점령당한다 어째 이 생각이란 놈은 지칠줄 모르고 꼬리에 꼬리를 물까? 오메 나 지쳐간다 생각에 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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