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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30일 Facebook 이야기

평화의열쇠 2012. 3. 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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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비가 조금 씩 온다
    자전거 타고 가는 애 걱정되어 자전거 타고 가지말라 켔는데
    이런비.. 하며 타고 간듯 싶다

    아침에 밥 먹으며 작은애도 깨웠더니 큰애가 말린다 더 자게 놔두라며

    그 마음 씀씀이가 오늘 예쁘다
    자신도 일찍일어나는게 싫으니 아마도 그랬을것이다

    어제 저녁엔 뭔 말 끝에
    난 형 안좋아 하는데? 라는 말 뒤에
    그런 줄 알지만 그래도 기분이 왜 이러지? 하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나도 그래 그건 너무했다로 동조했고

    형제란 그런가 보다

    서로가 싸우면서도 서로 위해주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그렇게 커 가는 거겠지

    사랑해
    울 아들들. .

    이 아침에 엄마가 사랑ᆞ정성을 가는애 , 자는애 둘에게

    보이지 않는 기로 니들에게
    보내. .

    오늘 하루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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