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IMG_0396.jpg IMG_0486.jpg 1318035321919.jpg IMG_0396.jpg IMG_0399.jpg IMG_0463.jpg IMG_0486.jpg IMG_0547.jpg IMG_0652.jpg IMG_0669.jpg IMG_0732.jpg IMG_0825.jpg IMG_0836.jpg IMG_0848.jpg 노르웨이] (2).zip 고급 =====/스위시 2011.10.17
김춘수 - 꽃 꽃.txt 꽃(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 고급 =====/스위시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