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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작은 아들 (사진) 의 생일이다
헉 근데 아침에 큰애 깨운답시고 애를 다다다 쳤다 큰애가 아니고 짝은놈이다 순간 이렇게 착각을 하다니 애가 자면서 ㅡ나오늘 생일인데 맞었어~ 한다 원래 생일날 의사 선생님께 맞어 했다
오~ 나의 이 위기모면
수술로 낳은 애라 혈액수치 가 7까지 떨어졌었다 4키로의 우량아로 낳았고
아 놔~ 난 왜 막달에 애가 항상 막 크는거야 그것도 수술로 2주 앞당겨 낳았는데 아마 제대로 낳았으면 더 컸을걸?
첫째는 제 날 하루전 병원에서 4.7키로로 56센티 또 수술로 낳았으니.. ㅎㅎ
그래서 내 이적지 피가 모자른가? -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곡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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